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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에일리 “엠버 만나면 주로 남자 얘기…많이 외로워한다”

‘스케치북’ 에일리 “엠버 만나면 주로 남자 얘기…많이 외로워한다”

기사승인 2015. 03. 0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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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에일리 엠버 폭로
 에일리가 엠버가 외로워한다고 폭로했다.
에일리는 6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엠버를 지원사격 했다. 두 사람은 미쓰에이의 민을 통해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엠버와 에일리는 사적으로 자주 만나느 사이로, 둘이 만나면 주로 남자 얘기를 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에일리는 “엠버가 많이 외로워한다”고 말했고, 엠버는 만나고 싶은 남성으로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활동적인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 닮고 싶은 점을 얘기했다. 에일리는 “엠버에게 사람에 대한 참을성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엠버가 잘 참고 친절한 성격인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속상하다”며 엠버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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