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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리퍼트 美대사 입원 중인 세브란스병원 찾아…이유는?

전두환 전 대통령, 리퍼트 美대사 입원 중인 세브란스병원 찾아…이유는?

기사승인 2015. 03. 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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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 들어서는 미군들
전두환 전 대통령, 리퍼트 美대사 입원 중인 세브란스병원 찾아…이유는? 5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수술실에서 미군들이 마크 리퍼트 미 대사의 수술실로 급히 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가 입원 중인 세브란스병원에 6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나타났다.

전 전 대통령은 부인 이순자씨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세브란스병원 주차장에 모습을 드러내 리퍼트 대사 취재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눈에 띄었다.

취재진들 사이에서는 전 전 대통령이 예고 없이 리퍼트 대사의 문병을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정기 진료차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 전 대통령의 리퍼트 대사 병문안 가능성을 일축했다.

5일 오전 리퍼트 대사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주찬 강연회장에서 진보성향 문화단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씨(55)에게 피습돼 얼굴과 왼쪽 팔목·손가락 등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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