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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지역분권추진단장에 김부겸

새정치연합 지역분권추진단장에 김부겸

기사승인 2015. 03. 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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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후보 경선 권리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으로 결정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역분권추진단 단장에 대구 수성갑 지역위원장인 김부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 때 임명된 김성수 대변인은 유임됐다.

인선 배경에 대해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김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대구에 도전해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으로 꼽히는 만큼 분권의 적임으로 평가된다”며 “김 대변인은 전문성과 성실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은 또 4·29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경선을 최소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의 현장투표와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를 절반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르기로 했다.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2곳이 새정치연합 지지자 및 무당파 1000명에게 무작위 전화로 지지 후보를 묻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보선 후보 경선은 14일 오후 2시 당원 투표, 오후 6시 여론조사 결과 공개 및 1위 후보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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