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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신화 “음악프로그램 1등, 이젠 신화가 했으면”

‘유희열의 스케치북’ 신화 “음악프로그램 1등, 이젠 신화가 했으면”

기사승인 2015. 03. 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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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신화 출연

그룹 신화가 음악방송프로그램 1위를 욕심냈다.

 

신화는 6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17년 활동하는 동안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음을 밝히며 “스케치북에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 틴탑의 소속사 사장인 앤디는 “솔로로 데뷔한 틴탑의 니엘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화를 제치고 1위를 했는데 어떤 기분이냐”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니엘이 1등 그만하고, 이제 신화가 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화의 리더이자 신화가 속한 소속사의 대표인 에릭은 녹화 내내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에릭은 언제가 가장 위기였냐”는 질문에 “바로 지금이다”고 대답하며 “여기 관객들이 모두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안 쳐다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신화에게 신화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전진이 “깨고 싶지 않은 꿈”이다 라고 말해 유희열과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신화는 최근 정규앨범 12집 ‘WE’를 발표하고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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