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측은 오는 5월 29일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지인 등만 초대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장윤주보다 4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의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일을 통해 처음 만났고, 예비신랑은 나이는 어리지만 믿음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 장윤주가 의지할 수 있는 상대다.
한편 장윤주는 현재 서울 DDP에서 열리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하고 있으며, 틈틈이 결혼 준비에 시간을 쏟고 있다. 앞서 장윤주는 지난 1월 탄자니아 봉사활동을 마치고 난 이후 주위에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5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이라 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