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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학개론] ‘결혼한다면’ 이런 남자와 해라! “어떤 남자?”

[연애학개론] ‘결혼한다면’ 이런 남자와 해라! “어떤 남자?”

기사승인 2015. 03.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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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프로포즈’ 스틸컷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라면 함께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서 ‘미래’를 그리는 여성들도 많을 것이다.

‘이런 말을 할 줄 아는 여자’라면 ‘결혼 상대’로 생각해라! “어떤 여자?”에 이어 ‘결혼한다면 이런 남자와 해라’를 준비했다.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할까?


/사진=영화 ‘피에스아이러브유’ 스틸컷

1. 결정적일 때 1인칭 하는 남자
“나 때문에” “내가 하고 싶어서” “내가 하라고 했는데” 등 결정적일 때 1인칭을 하는 남자라면 ‘결혼’해도 괜찮다.

결혼은 집안 대 집안의 만남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서로 의견 충돌이 일어났을 경우, 남자가 주체적으로 ‘내가 했다’고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양가 집안이 싸울(?) 일이 없다.    
 
2. 여자친구의 자연스러운 모습까지 인정해주는 남자
“눈곱 떼줄게”
결혼을 해서도 ‘풀메이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본인’이 신비주의를 원해서면 모르겠지만, 남자가 원해서 아침부터 꾸며야 한다면? 너무 피곤하지 않을까.



/사진=영화 ‘로마에서 생긴 일’ 스틸컷
3. 여자친구의 걱정을 덜어주고 더 생각해주는 남자
“나 집에 왔어. 자기랑 통화하려고 회식 자리에서 일찍 나왔지”
여자친구의 안테나를 세우는 일 중의 하나가 남자친구의 잦은 술자리 모임이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그런 걸 싫어하는 걸 알아서, 걱정할까 봐, 싸우게 될까 봐 등의 이유로 자신을 절제하면서 먼저 자리를 빠져나오는 남자라면 현명함과 동시에 믿음직스럽기까지 하다.

 

4. 섹시한 그 한마디를 할 줄 아는 남자
“OOO 먹었어”
자신의 몸을 챙길 줄 아는 남자. 농담인 듯 농담 아닌 말로 여자를 설레게 하는 남자라면 자연스럽게 결혼생활이 그려지지 않을까.



/사진=영화 ‘뉴욕은 언제나 사랑 중’ 스틸컷
연애 말고 결혼을 생각하는 그대들이라면 한 번쯤은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할지’ ‘이 사람은 결혼 상대로 괜찮을지’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행복할지’ 등을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된다.

 

이 중에 하나라도 포함된다면  ‘결혼할 상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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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siatoday.co.kr/kn/atootalk.html?ap=3#201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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