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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목 시원하게…오리온 ‘닥터유 민티’로 기능성 캔디시장 진출

답답한 목 시원하게…오리온 ‘닥터유 민티’로 기능성 캔디시장 진출

기사승인 2015. 03.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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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 닥터유로 기능성 캔디 시장 진출!
미세먼지와 황사로 바깥나들이가 망설여지는 때다. 미세먼지는 피부는 물론 호흡기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의 불청객’이 찾아오면서 답답한 목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기능성 캔디를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

오리온은 최근 ‘닥터유 민티’<사진>를 선보이며 기능성 캔디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민티는 1알에 도라지 분말 2.4mg이 들어있다. 도라지는 기관지와 호흡기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식물로 동의보감에도 언급돼 있다. 또 무설탕 캔디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기능성 캔디시장은 연간 370억원 규모로, 목캔디가 점유율 50%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아이스 브레이커스, 호올스 등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영국 등에서는 목 보호 캔디가 목이 답답하거나 기분 전환시 필수품으로 인기가 높다.

사각형의 슬림한 케이스는 휴대하거나 보관하기에 좋다. 종류는 페퍼민트·피치민트 2가지이고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잦아지면서 목 건강에 좋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민티는 도라지 성분과 페퍼민트가 들어있어 목을 많이 사용했을 때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의 ‘닥터유’ 브랜드는 한국인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영양설계 과자를 모토로 2008년에 론칭했다. 닥터유 브랜드의 제품으로는 에너지바, 라이트바, 밀가루 대신 쌀로 만든 키즈 3종, 그리고 통밀 함량 증대 및 품질 개선을 통해 닥터유로 편입된 다이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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