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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6·S6 엣지, 미리 보기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S6·S6 엣지, 미리 보기

기사승인 2015. 03.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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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갤럭시S6’(왼쪽)와 ‘ 갤럭시S6 엣지’./사진=배성은기자
“역대 가장 세련된 스마트폰”, “삼성 스마트폰 최대 판매량 넘어설 것”

다음달 10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S6’와 ‘ 갤럭시S6 엣지’가 사전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2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샵 ‘갤럭시S6 체험존’을 방문해 두 제품을 살펴봤다.

우선 디자인 면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경쟁사인 애플에 비해 디자인면에서 뒤쳐졌던 삼성이 이번에는 큰 결심을 한 듯 했다.

옆면
‘갤럭시S6’ 옆면./사진=배성은기자
이전 갤럭시 시리즈는 소재가 플라스틱이었다. 반면 갤럭시S6와 S엣지 테두리에 금속과 유리 소재를 도입, 직선과 곡선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가장 큰 변화를 줬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은 지난 1일 “삼성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색상의 다양화도 눈에 띈다. 색상은 골드플래티넘, 화이트펄, 블랙사파이어, 블루토파즈 등 총 4가지며 SK텔레콤에서 빨간색상의 ‘갤럭시S6 레드’가 단독 출시된다.


충전기
충전기./사진=배성은기자
충전
‘갤럭시S6’./사진=배성은기자
또한 기기와 콘센트를 직접 연결해서 충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충전원판 모양의 ‘무선충전패드’가 도입됐다.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된다. 직접 갤럭시S6를 무선충전패드가 갖다대자마자 충전이 바로시작됐다. 무선충전패드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가격은 4만5000원 선이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는 이전의 탈착형 배터리 시스템이 아닌 배터리 일체형의 무선충전 방식을 적용했다. 배터리 성능이 개선돼 1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카메라 성능은 전면 16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로 홈 버튼을 2번 연속 누르면 바로 촬영 모드로 전환된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는데 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또한 자체 전자결제 시스템 ‘삼성 페이’가 적용된다. 기존 근거리 무선통신(NFC)와 함께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바코드 방식을 동시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사전 체험행사는 지난 23일부터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시 매장은 공식 온라인사이트(http://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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