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김승수, 결박 당한 비하인드컷 공개 ‘일촉즉발’

'가족의 비밀' 김승수

 '가족의 비밀' 김승수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 82회에서는 이일화(고태희역)가 김승수(고태성 역)를 이사회에 참석 못하게 하기 위해 안정훈(차상민 역)을 시켜 납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와 관련된 비하인드컷 4종이 공개되었는데 방송에서는 짧게 그려진 위기 장면이었지만 사진 공개를 통해 더욱 더 격렬하고 열정적이었던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사진 속 김승수는 산 속으로 납치되어 포박 당한 상태로 안정훈에게 멱살 잡혀 있다. 이어 자신의 몸을 묶고 있는 밧줄을 스태프들의 손을 빌려 다시 동여매고 있는 모습이다. 소품 하나하나 살펴가며 혼신을 다해 촬영하는 김승수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은 시청자들에게 실제 같은 리얼한 상황을 전해준다.

또한 김승수는 흙과 낙엽이 뒤 섞여 있는 땅바닥에 누워있고 안정훈이 돌로 내려 찍으려는 순간포착 컷은 극의 극박함과 위기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김승수의 열정 가득한 연기가 극의 시너지를 내며 '가족의 비밀'의 스토리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