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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신임 단장에 안상훈 교수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신임 단장에 안상훈 교수

기사승인 2015. 03. 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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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대 사회공헌 활성화
안상훈 단장
안상훈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신임 단장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 신임 단장에 안상훈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서울대는 교내 사회공헌 전담기구인 글로벌사회공헌단을 맡을 단장인 만큼 사회공헌과 연관된 연구와 기획을 맡았던 안 교수가 적임자라고 보고 최종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8일부터 2년이다.

안상훈 신임 단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스웨덴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복지국가 전략과 비교사회정책 분야의 전문가이다. 그후 2001년부터 서울대에서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회봉사’ 과목 주임교수, 글로벌사회공헌단 부단장을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용·복지, 사회·경제, 복지·기술 등 사회공헌과 연관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및 기획에도 참여해 왔다.

올해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리더십 및 인성교육을 포함한 사회공헌 교육 확대와 대학 내 전문지식을 활용한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핵심 기능인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사회공헌에 연계되는 문화를 조성한다.

서울대 관계자는 “이러한 사회공헌 실천사업은 성낙인 총장이 강조한 ‘선한 인재 양성’이념을 구체화하고 실천할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복지국가로의 진전이라는 국가적 시대정신에 조응하여 향후 대학 사회공헌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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