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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마지막 잎섹’ 캐스팅, 4월 1일 크랭크인

류덕환 ‘마지막 잎섹’ 캐스팅, 4월 1일 크랭크인

기사승인 2015. 03. 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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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 잎섹’(가제)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등 주요 캐스팅을 확정짓고 오는 4월 1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


‘마지막 잎섹’은 루게릭병에 걸린 한 고등학생이 친구, 가족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들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영화.


이번 작품은 지난해 OCN '신의 퀴즈'로 케이블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류덕환과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형사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동영, 그리고 ‘족구왕’‘쎄시봉’‘스물’등의 영화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해 온 안재홍 등이 출연한다.


한편 ‘마지막 잎섹’은 ‘냥이’‘기방도령’등 이미 충무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시나리오의 장본인 남대중 감독의 입봉작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촬영과 후반 작업을 마치고 올 가을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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