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수목극 시청률 1위, ‘앵그리맘’ 소폭 하락

'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청률은 전국기준으로 12.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회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2위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전회보다 0.9%포인트 상승한 4.3%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 드라마는 현빈 한지민 등 스타 배우를 내세웠지만 시청률 3,4%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