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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첫 촬영, 박진우·임세미 ‘심야 만남’ 무슨 일?

‘오늘부터 사랑해’ 첫 촬영, 박진우·임세미 ‘심야 만남’ 무슨 일?

기사승인 2015. 03.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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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오늘부터 사랑해’ 박진우, 임세미가 첫 촬영으로 심야에 만났다.


오는 4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 측은 훈남 파티쉐 강도진 역을 맡은 박진우와 생계형 똑순이 윤승혜 역을 맡은 임세미의 첫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 했다.


지난 12일 늦은 밤 가회동에서 촬영한 비하인드 사진 속에 박진우(강도진 역)는 올 블랙 의상에 검정색 모자를 푹 눌러쓰고 팔에는 깁스를 한 채 임세미(윤승혜 역)의 집 앞 골목에 서 있어 눈길을 끈다.


극중 알콩달콩 달달 연인 케미를 예고했던 임세미가 박진우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관심이 모인다.


드라마 관계자는 “박진우와 임세미가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이 뛰어났다”며,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가 따뜻하고 좋은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진우와 임세미는 이날 첫 촬영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듬뿍 담은 밝은 미소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촬영 전까지 대본을 놓지 않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끊임 없이 연구하며 상대 배우의 호흡과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이번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첫 촬영에서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로 ‘최강 투닥 케미’로 완벽한 커플 연기를 펼친 박진우와 임세미는 늦은 시간까지 힘든 내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는 작품으로, KBS’추노’, ‘공주의 남자’를 기획한 최지영 PD와 ’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6일 밤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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