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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의문의 추락사로 ‘죽음’…키메이커 역할로 활약상

‘앵그리맘’ 윤예주, 의문의 추락사로 ‘죽음’…키메이커 역할로 활약상

기사승인 2015. 03. 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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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윤예주

‘앵그리맘’의 윤예주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예주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오아란(김유정)의 절친 진이경 역으로, 지난 26일 방송된 4회 분에서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던 이경이 결국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경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자신과 명성고 기획실장 도정우(김태훈)의 부적절한 관계를 익명 게시물로 올려 정우의 분노를 극에 달하게 만들었다. 이경은 정우의 악행 증거를 모으기 위해 비밀 금고를 찾았고 그 곳에서 냉소를 짓고 있는 정우를 만나 학교 옥상으로 도망치던 중 의문의 추락사를 당했고, 이는 자살로 위장됐다.


또한 이경이 남긴 유서에는 고복동(지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남겨 복동은 학교에서 체포됐으며, 부검 결과 이경이 임신 3개월인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안겼다.


'앵그리맘'은 4회 만에 학교 폭력의 가장 큰 피해자인 이경이 죽음을 맞으며 이경의 죽음이 그를 둘러싼 인물들에게 학교 폭력의 배후를 밝히기 위한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윤예주 죽음, 앞으로 어떻게 될까" “이게 정말 학교 현실인가" “극 전개가 흥미롭다” 등의 극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함께 윤예주의 빛나는 활약상으로 “앵그리맘 윤예주”가 포털사이트의 핫토픽 키워드로 떠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윤예주는 정준영의 ‘병이에요’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박혜주 역으로 출연해 남심을 설레게 하는 베이비 페이스와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뉴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앵그리맘’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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