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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노라조 조빈, 솔로앨범 발표 “트로트? 명상음악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노라조 조빈, 솔로앨범 발표 “트로트? 명상음악이다!”

기사승인 2015. 03. 2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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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노라조 조빈

노라조의 조빈의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디지털 싱글 앨범 ‘니 팔자야’를 발표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라조가 27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조빈은 “조만간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트로트 같은 장르를 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첫 번째 솔로 앨범의 장르는 명상음악이다”고 말해 관객들을 의아하게 했다.


이어 ‘듣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음악’, ‘듣기만 해도 키가 커지는 음악’ 등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즉석에서 유희열을 위한 명상음악을 불러 MC 유희열과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노라조는 ‘니 팔자야’를 만들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니 팔자야’를 만들기 전,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을 떠올려 샘플링을 했다. 올해가 베토벤 서거 188주년이라 8자와 팔자가 딱 떨어져 이 노래는 만들어졌야 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희열은 두 팔을 감싸며 “소름 끼친다”는 반응을 보였고, 관객들도 처음엔 웃으며 들었다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송유빈, 긱스, 에릭남 등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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