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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송정역전매일시장 현대화사업 본격화”

현대자동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송정역전매일시장 현대화사업 본격화”

기사승인 2015. 03.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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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7 송전역전매일시장 창조경제화 사업 설명회(사진1)
27일 광주 송전역전매일시장을 방문한 (왼쪽부터) 유용빈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배석용 상인회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광역시가 지역 전통시장인 송정역전매일시장 현대화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자동차·수소경제·스마트 팩토리·서민생활’이라는 키워드를 내걸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송전역전매일시장을 △가까운 시장 △이야기가 있는 시장 △맛있는 시장 △편리한 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콘셉트와 디자인 기획은 과거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현대카드가 맡게 됐다.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송정역전매일시장 창조경제화 사업은 볼거리·먹거리·즐길 거리와 함께 고객편의를 강조한 상인주도형 창조경제화 모델”이라며 “상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40년대부터 명맥을 이어 온 송정역전매일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노후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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