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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28일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참여

HSBC 28일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참여

기사승인 2015. 03. 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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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30분 서울 본점 소등 등 35개국 건물 소등
HSBC 코리아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본점 건물을 소등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불끄기 캠페인은 HSBC 그룹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전 세계 35개국의 HSBC 건물 모두를 소등할 예정이다.

해마다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자연보호기금은 올해도 전 세계 개인 및 기업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HSBC는 2009년 이후 각 국의 사무실 및 지점 건물을 소등하고 있다.

수천명의 HSBC 직원들은 각 현지에서 진행되는 지구촌 불끄기 시간에 참여함으로써 개인적 차원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참여는 직원 한명당 연간 탄소배출량을 2012년 3.5톤에서 2020년까지 2.5톤으로 줄이겠다는 HSBC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다.

이를 위해 HSBC는 영국 및 인도의 재생 에너지 공급 업체와 전력 구매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은 “HSBC는 은행내 탄소배출량을 관리함으로써 비즈니스 효율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추구하겠다는 장기적인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은 에너지는 소중한 자원이며,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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