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러시아 최악 경제사정 다소 진정세, 키르기즈도 환율상승 안정기류

러시아 최악 경제사정 다소 진정세, 키르기즈도 환율상승 안정기류

기사승인 2015. 03. 27. 23:3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러시아가 최악의 경제상황은 벗어났다고 자평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스탄·키르기즈)과 러시아의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엘렉세이 울류카예프 러시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인플레이션과 환율추락 추세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어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인플레율은 전년에 비해 16,%%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 러시아는 기준금리는 당초 17%에서 두차례 인하, 기준금리는 지난 13일 14%로 하향조정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역시 안정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울류카예프 장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상승률도 당초 예상했던 마이너스 3%가 아닌 -2.5%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러시아의 환율과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즈 역시 달러당 64.5숨(민간인 환전소의 매입기준)까지 폭등하던 환율이 오늘 오후부터 64.2숨까지 하향곡선을 그리는 등 상승기류에서 진정되는 양상을 보였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