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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유출 영상에 디스패치 논란…“수지·이민호도?”

이태임·예원 유출 영상에 디스패치 논란…“수지·이민호도?”

기사승인 2015. 03.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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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유출 영상에 디스패치 논란…"수지·이민호도?"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영상이 공개돼 과거 디스패치의 부풀리기 보도가 문제가 되는 가운데,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설에서의 자극적인 보도 역시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카메라는 예원을 촬영하고 있으며 대화의 내용을 미루어볼 때 이태임으로 추측된다.

영상 속 예원이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은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봐"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안돼"라고 답하자 이태임이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물었다. 그러자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했다.

이에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다소 차가운 말투로 말하자 예원은 "아니, 아니요 추워가지고"라며 곧이어 "언니 저 맘에 안들죠"라고 솔직하게 물었다. 그러자 이태임은 예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이후 현장 사람들의 만류에 이태임이 자리를 뜨자 예원은 "미친X이 진짜 왜 저래"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는 앞서 디스패치가 보도했던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당시 디스패치는 예원이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었고 폭력을 행사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같은 부풀리기는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 역시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수지와 이민호가 런던의 같은 호텔에서 머무르며 2박3일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팬들은 당시 이민호가 그의 어머니, 누나와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수지하고만 호텔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수지 역시 매니저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예원 영상 보니, 디스패치 수지 이민호 열애설도 거짓말이라고 해줘요" "디스패치 이제 못 믿겠어. 수지 이민호 열애설도 거짓말 아니야?" "이민호 수지 열애, 장윤주 5월 결혼, 갑자기 보도한 이유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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