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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반짝반짝’ 하재숙·김민영·이하정, ‘꿀벌 시스터즈’ 변신 웃음폭탄 선사

‘내마음 반짝반짝’ 하재숙·김민영·이하정, ‘꿀벌 시스터즈’ 변신 웃음폭탄 선사

기사승인 2015. 03. 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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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반짝반짝'
‘내 마음 반짝반짝’ 하재숙이 요절복통 ‘꿀벌녀(女)’로 변신,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선사했다.


하재숙은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 네트웍스/이하 ‘내반반’)에서 ‘운탁 치킨’ 오너 천운탁(배수빈)의 막내 여동생 천은비 역을 맡아, 극중 부잣집 막내딸답지 않은 넘치는 식욕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하재숙은 28일 방송된 21회 분에서 극중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여고동창생 경자-애리 역의 김민영, 이하정과 노란 셔츠에 검정 미니스커트, 노란 리본이 달린 머리띠 등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의기투합, ‘꿀벌 시스터즈’를 결성한 모습을 선보였다.


극중 하재숙이 오빠 배수빈의 권유로 친구 김민영, 이하정과 함께 서울 ‘냠냠치킨’에서 유니폼을 입고 손님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판촉업무를 하게 된 장면.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나란히 서서 손님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하재숙과 김민영, 이하정의 모습이 영락없는 ‘꿀벌 군단’의 면모를 담아내고 있다.


하재숙의 ‘꿀벌녀’ 변신 장면은 최근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하재숙, 김민영, 이하정은 시선을 집중시키는 ‘꿀벌 패션’을 입고 동시에 등장,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리본 머리띠까지 장착하고 난 세 사람이 흥에 겨운 듯 깜찍한 포즈를 지어보이자, 스태프들은 “여왕벌과 일벌 같다”, “잘 어울려서 더 웃음이 난다”고 너스레를 보내며 웃음을 터트렸다.


하재숙은 다양한 포즈를 연구한다며 김민영, 이하정과 머리를 맞대고,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으로 현장을 더욱 포복절도하게 했다. 양 팔에 김민영과 이하정을 매달리게 한 후 이리저리 어기적거리며 움직이는가 하면, 특유의 코믹감을 발휘, 다리를 사정없이 흔드는 애드리브로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하재숙-김민영-이하정은 지난 4개월 동안 켜켜이 쌓여온 호흡으로 이제 눈빛만 마주쳐도 애드리브까지 딱딱 맞을 정도다. 세 사람이 현장에 등장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며 “실제 절친 같은 ‘찰떡 호흡’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게 될 세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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