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외인은]현대모비스·KB금융 ‘러브콜’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주 연속 매수우위를 이어갔다. 종목별로는 현대모비스, KB금융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한주(2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13억원을 순매수했다.

현대모비스(532억원), KB금융(502억원), SK하이닉스(471억원), 삼성SDI(404억원), NAVER(401억원)는 매수세가 집중됐다.

반면 삼성전자(-4061억원), 신한지주(-543억원), 호텔신라(-297억원), LG생활건상(-234억원)은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는 1302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완리(-291억원), 셀트리온(-283억원), 다음카카오(-170억원), 성우하이텍(-105억원)은 매도세를 기록했다.

컴투스(159억원), SK브로드밴드(70억원), 이오테크닉스(65억원), ISC(61억원)에는 매수 물량이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