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최고 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

'하녀들' 종영 시청률

‘하녀들’이 최고시청률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20회는 4.72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회가 기록한 3.816%에 비해 0.909%P 상승한 수치다.

‘하녀들’은 세트장 화재로 방송이 한 달여 정도 지연되기도 했으나 이후 방송이 재기되고 첫 방송 시청률이 1.632%를, 5회 만에 2%를, 6회에서 곧바로 3%를 돌파했다. 이후 ‘하녀들’에 시청자들이 계속해서 유입됐고 지난 14일 16회분 시청률이 4%를 돌파 한 후 계속해서 4%대를 유지해왔다.

한편 ‘하녀들’은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이이경을 비롯해 정유미, 오지호, 김동욱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