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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 클럽서 윤박과 재회…수준급 키보드 연주와 노래 실력 공개

‘여왕의 꽃’ 이성경, 클럽서 윤박과 재회…수준급 키보드 연주와 노래 실력 공개

기사승인 2015. 03.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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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이성경 윤박 재회 
이성경이 수준급 키보드 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성경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주변을 밝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강이솔로 분해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 컷에는 이성경이 키보드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장면과 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윤박의 모습이 들어있다.

이는 29일 ‘여왕의 꽃’ 6회의 한 장면으로 이성경과 윤박의 재회 장면으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전선에 뛰어든 이솔(이성경)이 아르바이트 장소인 클럽에서 재준(윤박)과 만났다. 

지난 8일 진행된 촬영에서 이성경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라이브로 키보드 연주와 함께 불러 수준급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이성경의 여성스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보이스가 드라마 속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현장은 차분히 가라앉을 정도였다고 한다.

‘여왕의 꽃’ 이민호 프로듀서는 “노래로 마음을 울린다면 바로 이런 노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이솔과 재준의 현재의 심경이 들어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첫 만남과 떨림, 순수함과 안타까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던 이성경은 항상 음악을 달고 살기로 유명하다. 알앤비, 발라드, 재즈 등 장르 불문하고 모든 음악을 좋아하기에 특히 음악과 관련된 대본이 더 반갑다고. 

한편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다.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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