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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블루나인어린이집 30일 개원

근로복지공단, 블루나인어린이집 30일 개원

기사승인 2015. 03.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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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은 서울시 강서구 블루나인 지식산업센터 내 ‘블루나인어린이집’이 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블루나인어린이집은 전용면적 약 725.49㎡(219평), 지상 4층 규모로 보육정원은 99명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선정한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 20개소 중 6개소가 잇따라 개원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초 속초해양산업단지·동화산업단지와 동탄산업단지에 이어 경기 인덕원 IT밸리와 서울디지털산업단지도 곧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 공모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총 32개소(2012년 2개소, 2013년도 10개소, 2014년도 20개소)가 선정됐다. 현재 설치 완료돼 운영중인 곳은 전국에 총 14개소다.

이재갑 이사장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보육 걱정없이 맘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재정적 지원 외에도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및 보육과 관련된 컨설팅 제공, 우수 직장보육프로그램 발굴·보급 등 다양한 직장보육서비스를 지원해 우리나라 직장보육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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