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 포천 야산서 불…18시간여 만에 진화돼

경기 포천 야산서 불…18시간여 만에 진화돼

기사승인 2015. 03. 29. 1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방화
경기 포천 야산서 불…18시간여 만에 진화돼
경기 포천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2㏊가량을 태운 채 18시간여 만인 29일 오전 8시 55분께 진화됐다.

이 불은 28일 오후 2시 20분께 시작됐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이 헬기 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어려움을 겪자 같은 날 오후 진화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산림·소방당국은 헬기 10대와 1000여명을 동원해 29일 오전 6시 30분 진화작업을 재개, 이날 오전 불길을 잡았다.

산림·소방당국은 잡목을 태우다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