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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구, 개청 20주년 2000명 오케스트라 연주

서울시 금천구, 개청 20주년 2000명 오케스트라 연주

기사승인 2015. 03.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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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내달 11일과 12일 옛 청사 뒤편 롯데캐슬 부지에서 ‘제11회 금천하모니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벚꽃하모니 2000인 오케스트라 대향연 △하모니 벚꽃대행진 △벚꽃놀이 콘서트 △주민참여 프린지 공연 △불꽃놀이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2000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신세계 교향곡’‘라데츠키 행진곡’‘클래식 메들리’ 등 6곡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는 모바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배현숙 문화복지국장은 “2000인 오케스트라 대향연은 금천구민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인이 참여해 꿈과 희망의 대향연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11일부터 18일까지는 △사생대회 △금천아카이브사진전 △개청 20주년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등 벚꽃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 문화체육과(02-2627-14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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