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150329113113 | 0 | 제공=국토교통부 |
|
국토교통부는 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달(3만6985가구)보다 8.6%(3천172가구) 줄어든 3만3813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부터 매달 3만∼5만 가구대에서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10.7% 감소한 1만6924가구, 지방이 6.3% 감소한 1만6890가구로 수도권의 감소폭이 더 컸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이 2089가구 줄어 2만2576가구가 됐고,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물량은 1083가구 줄어 1만1237가구가 됐다.
한편 준공 후 미분양은 전달보다 5.8% 줄어든 1만4460가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