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C은행, ‘트로피컵 2015’ 한국대표 선발

SC은행, ‘트로피컵 2015’ 한국대표 선발

기사승인 2015. 03. 29. 15: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8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36개 본선팀이 토너먼트 진행
우승팀 ‘라이온스’는 오는 5월 6일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 한국대표로 참가
sc은행
28일 한국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한 ‘라이온스’팀이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 제공 = SC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5(트로피컵 2015)’ 한국대표팀 선발전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치뤄진 한국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36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는 ‘라이온스’팀이 ‘센스풋살’팀을 물리치고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라이온스팀의 주장 이동근(33·서울)씨는 “여러 관문을 거쳐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된 만큼 세계 무대에서 한국 풋살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

최종 우승한 ‘라이온스’팀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추어 풋살 대회에 한국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이들은 영국 항공 왕복 티켓과 3박 5일 숙박 등 여러 혜택을 받는다.

SC은행 비즈니스마케팅부 김정은 부장은 “트로피컵은 고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려는 스탠다드차타드의 의지를 담은 후원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스폰서십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로피컵 2015’는 SC은행이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 대회이며 올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세계 최종 결선은 오는 5월 6일부터 9일까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며 한국 등 19개국 아마추어팀이 참여해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