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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고별전, ‘2골’ 제라드 여전한 기량 “팀 제라드, 팀 캐러거와 2-2 무승부”

제라드 고별전, ‘2골’ 제라드 여전한 기량 “팀 제라드, 팀 캐러거와 2-2 무승부”

기사승인 2015. 03. 30.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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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리버풀의 상징, 제라드의 고별전이 열렸다.


29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제라드 고별전이자 리버풀 올스타 자선 경기와 팀 캐러거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제라드는 선발 출전했고, 존 테리, 스티브 워녹, 스콧 단, 애슐리 윌리엄스, 티에리 앙리, 루이스 수아레스, 페르난도 토레스가 팀 제라드에, 페페 레이나, 가엘 클리시, 마틴 켈리, 루이스 가르시아, 디디에 드로그바, 마리오 발로텔리가 팀 캐러거 진영에 나섰다.


경기의 첫 골은 전반 8분 팀 캐러거의 발로텔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고 전반 22분 드로그바가 골망을 갈랐다.


팀 제라드 또한 전반 37분 싱클레어가 얻어낸 페널티 킥을 제라드가 골을 넣어 반격에 나섰고 후반 22분 수아레즈가 페널티킥을 얻어내 키커로 나선 제라드가 골을 넣었다.


제라드는 후반 35분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에서 퇴장했다.


한편 제라드 고별전에서 팀 제라드와 팀 캐러거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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