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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홈런, 허들 감독 극찬 “좋은 결과, 자신감 심어줬다”

강정호 홈런, 허들 감독 극찬 “좋은 결과, 자신감 심어줬다”

기사승인 2015. 03. 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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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을 친 가운데  클린트 허들 감독이 극찬했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9회 말 결승 투런 홈런을 치는가 하면 7회에는 역전 적시타를 날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타석에서 매우 좋았다. 빠른 공을 공략해 날카로운 안타를 만들어냈다"며 "이런 결과 만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평했다.


강정호 홈런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정호 홈런, 기죽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라", "강정호 홈런, 별안간 잠이 깼다", "강정호 홈런, 최선 다해서 주전자리 확보하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피츠버그는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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