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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이언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육지담 무대에 놀랐다”

[인터뷰] 아이언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육지담 무대에 놀랐다”

기사승인 2015. 03. 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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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사진=조준원 기자

 래퍼 아이언이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만난 여자 래퍼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언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블루(Blu)'의 발매를 앞두고 아시아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엠넷 여자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이언은 "특히 제시 누나에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쇼미더머니3'에 함께 출연했던 육지담의 무대도 좋았다"라며 "육지담은 '쇼미더머니3'에 출연했을 당시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 혼자 열심히 해서 보여준 것 아니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지민과 'Puss'로 호흡을 맞췄던 아이언은 "지민과 녹음하면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시간도 촉박했다"라며 "하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경사가 났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언은 이번 데뷔 싱글 앨범 '블루'에 대해 "그동안 나는 가짜를 보여준 것 같다. 화보 촬영을 하거나 무대에서도 연기를 한 느낌"이라며 "이제는 진짜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고 그래서 나온 음악이 '블루'다. 나는 경험을 위주로 가사를 쓴다. '어떤 곡'이라고 명명하긴 애매하지만,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에 나올 수 있는 음악을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한편 아이언은 30일(31일로 넘어가는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블루'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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