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그룹 엑소가 정규 1집 앨범이 100만장을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컴백소감과 앨범 준비과정 등을 공개했다.
엑소는 지난해 발표한 엑소의 정규1집 앨범 '엑스오엑스오(XOXO)'는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에 엑소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다. 우리가 스스로 세운 기록이라 넘어서고 싶지만 기록 보다는 팬들과 소통하고 즐기는 것이 이번 활동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결과와 기록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엑소의 정규 2집 타이틀 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을 잇는 엑소표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