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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애달픈 장혁, 단호한 오연서…“결국 이대로 이별?”

‘빛나거나 미치거나’ 애달픈 장혁, 단호한 오연서…“결국 이대로 이별?”

기사승인 2015. 03. 3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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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의 사랑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 연출 손형석·윤지훈) 21회에서는 왕욱(임주환)과의 국혼을 준비하는 신율(오연서)과 서경으로 떠나는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왕소와 신율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 하는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힐 전망이다.

그런 가운데, 혼례식을 치루기 전 청해상단 객잔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왕소와 신율의 모습이 포착됐다. 국혼을 되돌리고 싶은 왕소와 단호한 태도를 보이는 신율 사이에서는 서늘한 분위기가 감돈다. 그동안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했던 왕소와 신율이 정말 이별을 맞을지 향후 전개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21회에서 왕욱은 신율과의 국혼 준비를 시작하고 신율은 마치 신변을 정리 하려는 것처럼 청해상단 식구들에게 상단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를 알려준다. 황보여원(이하늬)은 신율이 원하는 대로 상단 재기의 발판이 될 인삼을 조달해 준다. 왕소는 아래 사람으로부터 신율이 발해의 공주임을 알게 되고 명에 따라 징발 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와 버림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이 하룻밤 혼례를 인연으로 운명적 사랑을 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사극.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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