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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각 “아들 감기 있나 확인하다 콧물 먹어”

‘안녕하세요’ 허각 “아들 감기 있나 확인하다 콧물 먹어”

기사승인 2015. 03. 3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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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각
'안녕하세요' 허각

가수 허각이 아들의 콧물을 먹은 사연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이라면 죽고 못 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자기애라면 끔찍해 죽는 남편을 보면 정말 끔찍해 소름 돋을 정도다. 심지어 아이의 응가까지 맛보는데 더러워 못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초보 아빠 허각은 자신의 육아담을 공개하며 "아들이 숨 쉬는 게 불편해 보여서 감기가 있나 하고 입으로 쏙 빨아 들였다가 모르고 콧물을 먹었다"고 아들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C 김태균은 "남자 아기는 기저귀 갈아줄 때 갑자기 추워지면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갈아주다가 놀라서 '아악' 하는데 입으로 '아악' 소변이 다 들어왔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백지영·가인·허각·송유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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