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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효영에게 돌직구 “박하나 좋아하냐?”

[친절한 프리뷰] ‘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효영에게 돌직구 “박하나 좋아하냐?”

기사승인 2015. 03.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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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16회

 박하나를 사이에 둔 강은탁과 이효영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30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116회에서는 정삼희(이효영)에게 백야(박하나)를 좋아하냐고 묻는 장화엄(강은탁)의 모습이 그려진다.

화엄과 야야는 점차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열어간다. 화엄은 야야에게 빨리 시댁에서 나오라고 하고, 야야 역시 그런 화엄에 대한 믿음을 드러낸다. 화엄은 야야의 조카 준서에게도 자신을 고모부라고 부르게 한다. 

조지아(황정서)는 삼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만 삼희는 '얘 뭐야. 뭘 하고 싶은 거야 나랑?'이라며 지아를 부담스럽게 여긴다. 그런 삼희의 마음을 눈치챈 듯, 화엄은 삼희에게 "너 야야 좋아하냐"고 직접 묻는다.

한편 서은하(이보희)는 김효경(금단비)에게 "어제 준서 보니까 너무 예쁜 거야. 마음이 확 당기는 게. 왜 그런지 이유 궁금하지 않아?"라고 묻는다. 효경은 은하가 자신의 시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은하는 어떻게 해서든 친손자인 준서를 자신이 키우고 싶어 한다.

오달란(김영란)은 육선중(이주현)에게 효경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둘이 연분이 아닌 거다"라고 타박한다. 하지만 선중은 "제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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