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남궁민 윤진서가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의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배우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백수찬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신세경과 박유천, 남궁민 윤진서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 상의를 한 후 "15%가 넘으면, 그룹의 노래를 정해 춤을 추겠다. 그 춤추는 영상을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음 무감각적인 한 남자(박유천)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