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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이영아, 정준 위해 진정성 제출 “이상우 때문에 결정한 일”

‘달려라 장미’ 이영아, 정준 위해 진정성 제출 “이상우 때문에 결정한 일”

기사승인 2015. 03.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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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73회
'달려라 장미' 이영아 정준

 '달려라 장미' 이영아가 정준을 위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73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가 첫날밤 영상을 제작해 강민주(윤주희)로부터 모함을 받은 강민철(정준)을 위해 진정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철은 자신의 엄마인 최교수(김청)과 함께 백장미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진정서를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부탁을 하면서도 잘못함 보다는 뻔뻔한 모습으로 말하는 모습에 속상해했다. 이후 백장미는 민철의 아버지 강선생(이상우)의 사과로 마음이 흔들렸고, 황태자(고주원)에게 처한 상황을 이야기 했다.


이에 백장미는 강민철의 형량을 줄여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결심했고, 강민철은 가족과 식사를 하다 담당 변호사를 통해 소식을 전해들었다.


강민철은 백장미가 자신을 위해 진정서를 제출해줬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백장미의 가족은 슬퍼했다.


백장미는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강민철 때문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 때문에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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