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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 신대주민, 의료부지에 봄꽃 정원조성

해룡 신대주민, 의료부지에 봄꽃 정원조성

기사승인 2015. 03. 3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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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면 신대마을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신대지구 외국인 의료부지에 7000㎡에 팬시 등 초화류 5종 13만본과 10여종의 야생화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의료부지는 아파트 단지별로 구역을 나눠 마을지기 등 주민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특색 있는 꽃밭을 조성했다.

식재된 봄꽃은 팬지·비올라·데이지·제바륨·채송화 등 초화류와 금국동 등 야생화로 2~3주 후 꽃을 피우게 된다.

장일종 해룡면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공한지로 방치된 신대지구 의료 부지를 주민들 스스로 깨끗하고 화사하게 가꾸는 작업으로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해룡면 신대마을은 통 단위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조직인 ‘마을지기’를 중심으로 공한지 등에 계절에 맞는 꽃밭을 지속적으로 조성계획이며 생태회랑 7㎞ 구간을 가족단위 걷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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