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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정진행·김재수·故 신해철씨

자랑스러운 서강인상에 정진행·김재수·故 신해철씨

기사승인 2015. 03. 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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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강인
왼쪽부터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故 신해철씨
서강대 총동문회는 ‘제19회 자랑스러운 서강인상’ 수상자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 故신해철 가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들이 탁월한 업적으로 대한민국과 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학교와 총동문회 명예를 떨쳐 서강인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무역학과 75)은 자동차 부문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재수 ㈜내츄럴엔도텍 대표이사(화학공학과 82)는 식품산업이 지닌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실현하면서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수 故 신해철씨(철학과 87)는 남다른 예술적 창의성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20분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서강 동문 봄맞이 큰잔치’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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