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건설은 진주 평거 엘크루의 28일 예비 당첨자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 결과 4일 만에 총 472가구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9.34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당해지역 청약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진주 평거 엘크루는 경남 진주시 평거동 919번지(평거3지구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2㎡ 56가구 △84㎡A 278가구 △84㎡B 58가구 △101㎡ 80가구 등 총 472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진주 지역 최초 5베이 설계(일부 가구)를 비롯해 남향, 판상형 위주 배치로 개방감과 통풍,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가구에 주방과 연계한 팬트리(수납공간) 구성으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가변형 벽체 시공으로 효율적인 침실 공간 확보도 가능하다. 또 가족 중심의 방이나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추가룸(일부 가구)도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