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예탁원,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 대상 업무설명회 개최

예탁원,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 대상 업무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5. 03. 30. 11: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150330_KSD_행사사진1
박영호 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 본부장과 디안 피트리파딜라 파크루딘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 관계자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업무설명회를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ABKI) 소속 18개사 20여명의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펀드넷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과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 및 펀드산업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펀드넷 시스템과 유사한 뉴펀드시스템(NFS)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NFS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및 자본시장 업계 전반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추진되고 있는 자산운용시장 펀드전산망 허브로, 펀드의 설정·환매, 운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설명회는 한국의 자산운용산업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펀드넷 시스템을 통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설명, 펀드넷 시스템의 도입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사 및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포괄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펀드산업인프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자본시장 플랫폼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