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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다 대상

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다 대상

기사승인 2015. 03.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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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LGE_LG전자레드닷_00-
LG전자는 27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77형 가변형 올레드 TV’ 3개 제품이 ‘대상’을 수상, 국내 기업 중 최다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제공 = LG전자.
LG전자가 27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the Best) 3개를 포함해 총 26개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은 ‘iF 디자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 세계에서 4928개 작품이 이 어워드에 출품됐다.

LG전자는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코드제로 싸이킹’ 청소기, ‘77형 가변형 올레드 TV(77EG9900)’ 3개 제품이 ‘대상’을 수상해 국내 기업 중 최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기존에 오른쪽 문에만 있던 ‘매직스페이스’를 왼쪽 문에도 적용한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입혀 내구성과 고급감을 높인 ‘샤이니 다이아 블랙’ 디자인을 선보여 ‘레드닷 디자인’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조작부와 바퀴에 메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77형 가변형 올레드 TV’는 리모컨으로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휘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TV를 보는 환경·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을 위한 LG전자의 디자인 노력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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