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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시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뉴스포츠 한마당 개최

[동영상] 서울여자대학교, 서울시와 함께하는 가족단위 뉴스포츠 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5. 03. 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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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대학 캠퍼스를 지역주민들의 체육 공간으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28일(토) 오전 10시, 교내 운동장과 체육관 등에서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뉴스포츠 한마당 - 유니파크(Uni-Park)’를 개최하였다.


‘유니파크(Uni-Park)’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접근과 이용이 쉬운 대학교 캠퍼스를 임시 놀이공간으로 조성, 이웃과 가족이 함께 공동체 신체활동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공간을 뜻한다.


이 행사는 서울여자대학교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참여기회가 공평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 880 Nowon>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880 Nowon’이라는 사업단명에는 8세에서 80세까지 모든 연령층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업단에서는 유니파크를 비롯해 배드민턴교실, 산후건강 체조교실, 유모차 걷기대회 등 생애주기별 프로그램과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노원구 주민을 비롯한 70여 가족 300여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볼, 플라잉디스크, 저글링, 소프트볼링, 셔플보드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됨으로써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생성할 수 있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50여 년간의 역사를 통해 다져온 인재양성의 노하우를 학교 안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소통하는 대학 역할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3H(Happiness, Health, Harmony),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가족공동체=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유니파크’는 7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880 Nowon 프로젝트’ 블로그(http://blog.naver.com/swuproject)나 전화(02-970-7739)를 통해 할 수 있다. 유니파크를 비롯해 880 Nowon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수업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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