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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美 명문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서울과기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美 명문대학과 교류협정 체결

기사승인 2015. 03. 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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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대, 스토니브룩대와 어학연수, 현지 전공수업 이수 등 실질적인 교류 협정 맺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남궁 근)는 최근 재학생 선호도가 높은 미국지역 명문대학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5일(수) 3월 31일(화)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남궁 총장은 미국지역 명문대학들과 어학연수부터 현지 전공수업 이수 등 체계적인 교과과정 교류가 가능한 학생교류 협정을 맺었다.


남궁 총장은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와 단기 어학연수와 정규수업을 병행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피츠버그대학교는 2014년 QS 세계대학평가 110위의 명문대학이다. 또한 피츠버그 ELI(English Language Institute)의 학생파견 시 학점인정 및 교류시기를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뉴욕 스토니브룩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와는  학부생 20명 범위의 학생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1957년 개교한 스토니브룩대학교는 64개교로 구성된 뉴욕주립대 시스템 4개의 연구중심 대학 중 하나로 공학, 의학, 생명공학 분야가 우수하며 역대 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이다.


남궁 총장은 “이번 미국지역 교류확대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어학연수가 가능해졌다”며 “미국 현지에서도 유서 깊고 저명한 대학들과의 교류로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전 세계 36개국, 128개 대학, 5개 기관과 협정을 맺고 활발한 학술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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