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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입대 소감 "다들 가는 거 유난 떨고 싶지 않다, 많이 성장해서 돌아올게" /사진=최진혁 인스타그램 |
최진혁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 30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통해 "걱정 마라. 1년9개월 금방이다. 다들 가는 거 유난 떨고 싶지 않나. 몸 건강히 잘 다녀올게"라고 운을 뗐다.
그는 "그리고 어디로 갔는지 알면 빵 터질 거야. 며칠 전에 뜨악한 글이 있었거든"이라며 "아무튼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1년9개월 기다리고 기대해주길. 많이 배우고 성장해 돌아올게. 멋진 배우로"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진혁은 "마지막은 공손하게..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31일 오후 2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