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오전 비즈니스를 위한 선택… 눈 여겨볼 조식 프로모션 3

최근 특급호텔 레스토랑이 오전에 붐비는 이유는 조찬 비즈니스 모임 때문이다. 기존 연회장에서 진행하던 조찬 모임을 소규모 형태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레스토랑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호텔가는 이러한 비즈니스 손님을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 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서 조찬 메뉴

더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아침 정식·무라사키 죽 정식·계절 냄비 메뉴 등으로 구성된 조찬 메뉴를 선보였다. 아침 정식 메뉴는 일본 전통 상차림으로 구성됐으며, 죽 정식은 전복죽·해산물죽·참복죽·야채죽 등이다. 냄비 메뉴 4종은 해물 냄비 우동·아구 된장 냄비·계절 생선 냄비·참복 지리 정식으로 모든 메뉴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일본 스타일 정식 및 완도산 전복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13개의 개별룸을 활용해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스타일 밥 정식, 완도산 전복죽 정식, 계절 생선국 정식 등 3가지 종류의 조찬을 제공한다.

일본 정식 5만5000원, 전복죽 정식 5만8000원, 계절 생선국 정식 6만4000원(봉사료와 세금 포함)이며,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 여의도 메리어트 파크카페, 비즈니스 조찬 모임 인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 내 레스토랑 파크카페는 최대 3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파크갤러리을 갖추고 있어 독립적인 모임에 좋다. 식사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세트부터 ‘한국인의 밥상세트’ ‘힐빙 웨스턴 세트’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미팅룸 4시간 이용비와 1인 식사가 포함된 가격은 도시락 세트 5만5000원, 한국식 밥상 세트 4만5000원, 힐빙 웨스턴 세트 4만원,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