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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오는 7일 국민포장 수여 받아

안양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오는 7일 국민포장 수여 받아

기사승인 2015. 03.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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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박상은 의료원장 사진
안양샘병원 박상은 의료원장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박상은 병원장이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을 받는다.

샘병원은 박상은 병원장이 국가생명 및 보건의료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오는 7일 보건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국민포장을 수여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샘병원에 따르면 박 병원장은 생명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성산생명의료윤리연구소와 낙태반대운동연합을 창립했으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장, 누가회 생명윤리위원장, 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의료인 및 일반 국민의 생명윤리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또 안양샘병원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 인력 표준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난해에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돼 국가 생명윤리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경기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역임하며 러시아 이르쿠츠쿠를 포함한 러시아 신시장 개척,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신시장 개척 등 국제환자 유치 및 의료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2014년 2월 이집트폭탄테러 피해자들의 진료와 심리 상담을 포함한 전인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조기에 육체적, 정신적 치유를 제공했으며, 안양샘병원을 전인치유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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