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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대형 사이니지로 IPS 화질 알린다”

LG전자 “초대형 사이니지로 IPS 화질 알린다”

기사승인 2015. 03. 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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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LGE_디지털미디어터널_00-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제공 = LG전자.
LG전자가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알린다.

31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통로에 있는 초대형 사이니지다. 이 광고판은 길이가 27m이며 LG전자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됐다.

LG전자는 선명한 화질의 IPS 디스플레이를 통해 동물·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광고판에 바닷속 장면이 상영될 때는 마치 실제 아쿠아리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8월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IPS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강점이다.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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