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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 수원 팬들이 뽑은 3월의 최우수선수

염기훈, 수원 팬들이 뽑은 3월의 최우수선수

기사승인 2015. 03. 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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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의 달인’ 염기훈이 수원팬들이 뽑은 3월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31일 염기훈이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 선정 2015시즌 첫 월간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이번 시즌 2015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6경기 출전, 3골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4일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은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2-1 승리를 안겼다.

염기훈은 “전지훈련 합류가 늦어져 개인훈련을 많이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지난해 이 상을 한 번도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 첫 월간 MVP로 선정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윙즈 기자단은 지난 2012년부터 ‘풋풋한 한줄 평점’에서 높은 월간 평점을 받은 선수들을 MVP로 선정한다.

한편 MVP로 선정된 염기훈에 대한 시상은 4월 첫 홈경기인 4일 부산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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