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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스마트미디어X 캠프’ 양평서 개최···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한자리에

미래부, ‘스마트미디어X 캠프’ 양평서 개최···미디어 플랫폼 사업자 한자리에

기사승인 2015. 03. 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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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기술을 보유한 벤처 및 중소개발사와 미디어 플랫폼사업자(케이블· IPTV·지상파·벤처 캐피털 등)가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케이글로벌(K-Global) 스마트미디어X 캠프’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양평 코바코(kobaco)연수원에서 3일간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스마트미디어X 캠프는 지난해 61개팀에 비해 대폭 증가한 117개팀이 참가해 당초 2일간 캠프에서 3일로 하루 연장됐다.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참가팀이 자신들의 아이디어 및 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10분 벤처 피칭, 국내 플랫폼사와 참가 벤처의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타임,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 교환 및 비즈니스 거래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 정부와 플랫폼사가 공동으로 미디어 벤처 육성 지원을 약속하는 서포터즈 발대식 등으로 진행된다.

또 첫째날 참가팀의 피칭이 끝나는 저녁 6시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직접 무대에 올라 ‘X-마인드’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참가 벤처 업체의 애로 사항 청취 및 공감대를 나눌 계획이다.

정부는 아이디어 사업화, 양방향콘텐츠, HTML5기반 서비스 총 3개 분야에 정부출연금 총 25억원 내외를 투입해 미디어 플랫폼과 함께 벤처의 아이디어를 조기 상용화하고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 장관은 ‘K-Global 스마트미디어 X 캠프’가 “벤처·중소개발사와 플랫폼사간의 상생·협력의 모델로 정착돼 스마트미디어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창조경제의 핵심 성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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